현실엄마 집단 상담

  • 1육아 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힘든 엄마
  • 2나만 애를 못키우는 것 같아 걱정하는 엄마
  • 3현실에서 균형잡힌 육아를 원하는 엄마
  • 4함께 마음을 나눌 동지들이 필요한 엄마

   임신과 출산, 육아의 과정에서 생겨나는 죄책감과 두려움 등 심리적 어려움은 오롯이 엄마의 몫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아플때면 내가 임신중에 뭘 잘못했나, 태교를 안해서 그런가, 내가 안 좋은걸 물려줬나 등등 죄책감이 들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힘든 것은 이런 와중에 자신의 감정과 욕구보다는 아이를 우선시 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이상적인 엄마상에 맞추기 위해 애쓰다보면 더욱 더 무기력해집니다. 또 육아는 당장의 결과나 성취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에, 너무나 지칩니다.

   엄마들의 우울감과 무력감은 아이에게도 전해질 뿐만 아니라 가족의 분위기가 되기도 합니다. 지친 엄마는 아이에게 적절한 반응과 보호를 해주기 어렵게 되니 결국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죠. 남편의 위로와 지지가 힘이 되기도 하지만 엄마가 느끼는 죄책감과 무력감을 공감하고 위로해주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같은 입장의 엄마들과 함께 모여서 이야기하면서 힘 얻기를 기대하지만, 때로는 아이들끼리 비교하고 질투하며 또 서로에 대해 뒷담화를 하는 탓에 위로는커녕 더욱 힘든 마음만을 얻고 돌아올 때가 있습니다. 솔직하게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고 나누면 정말 좋을 텐데 말이죠.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육아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엄마들이 함께 모여서, 솔직성에 근거해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집단상담이 필요하다는 것을요. 직장 일, 집안 일은 물론이고 아이들까지 잘 돌보는 이상적인 엄마라면 안오셔도 됩니다. 뭐 하나 잘 하는 것 없는 것 같아서 괴롭고 힘든 현실엄마라면 환영합니다. 육아 방송을 봐도 힘들도, 다른 엄마를 보면 한 없이 부럽고, 주변 엄마들의 SNS를 볼 때마다 우울한 현실엄마라면 환영합니다. 함께 모여서 현실의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같이 울고 웃으며 버텨내봅시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양육법도 함께 고민해 봅시다.

온라인 불가

   현실엄마 집단 상담은 대구 협약 센터에서 화요일 저녁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대구 협약 센터 홈페이지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 집단 운영 방식은 반구조화, 개방형, 위클리 집단 상담입니다. 엄마와 관련된 것(결혼, 출산, 육아, 부부관계, 시댁 및 친정 관계, 경력단절 등)이라면 무엇이든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 기존 집단원이 종결했을 경우 대기 순서에 따라 참여 가능합니다. 
• 만남과 소통 집단 상담과 참가비 할인률을 연계합니다.